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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엄마들이랑 제주도 여행갔을때
제주도에 애플망고가 있다는 걸 알고
물어물어 농장으로 찾아갔네요..
한창 수확철이라 바쁘실텐데도
농장구경도 시켜주시고 아이들이 너무 신기해 했습니다.
너무 더워서 오래 있을 수는 없었지만
빨갛게 익은 애플망고를 보니 침이 고일 정도로 단내가 장난 아니더라구요.
젊은 사장님께서 친절하게 설명도 해주시고
귤도 먹어보라고 주셨어요.
하우스귤이라 당도가 끝내주고 싱싱하더군요^^
귤나무에 귤이 그렇게 많이 열리는 줄 처음 알았네요..ㅋㅋ
오늘은 하우스귤만 주문합니다.
제철 끝나기전에 망고하고 하우스귤 또 주문해 먹을께요~~
번창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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